2019. 07. 21. (일) 일어나보니 김치 볶음밥 냄새가 솔솔~ 맛있게 부탁드립니다 XD 을왕리 해수욕장 대충 차려입고 나간 해수욕장. 날씨도 약간 꾸리꾸리하고 사람도 많았지만, 슬리퍼 급구해서 나름대로 우리끼리 재밌게 놀았다. 발바닥샷. 갬성 따위는 없는 우리. 물에 들어갈줄은 몰랐는데, 다들 바다 보니까 신나서 들어가게 되더라. 아 물론 발만 ^^ 바람 때문에 난장판이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물놀이 후에는 이른 저녁으로 조개구이를 먹었다! 근처 아무 식당이나 갔다. 조개도 맛있고, 사이드는 더 맛있어서 배불리 먹었다. 숙소 돌아와서는 애들 호떡 해줬다. 다 터져서 엉망이었지만, 어차피 배에 들어가면 다 똑같으니까^-^ 구냥 먹엇! 우유 빙수랑 라면도 해먹었는데 왜 사진이 없냐ㅠㅠ. 편집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