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몽골 여행 후기
1. 몽골인들 시력 왜 5.0이라고 하는지 완전 이해됨.
2. 게르 정말 튼튼하고 푸근함. 땡볕 더위엔 서늘하고, 바람도 완전 잘 막아주고, 난로 피면 사우나 됨. 조상님들의 지혜란.
3. 자외선과의 전쟁, 썬크림 두 겹 필수. 삔 땅에다가 태양열 발전기 깔면 전기 부자 되겠는데, 나 너무 세속적인가?
4. 사지 튼튼할 때, 푸르공에 도전해보자.
5. 인간이 이렇게나 작은데, 동시에 이렇게나 클 수가 있다고? (주어 생략)
몽골에서 2700km를 함께했던 가이드님과 기사님도 너무 좋은 분이셔서, 여행 내내 즐거웠다. 재밌는 경험 만들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 Дараа уулзъя!
너무 내 스타일이어서 만족스러웠던 몽골 여행. 하루라도 젊을 때 꼭 다시 와야지. 자연 + 동식물 + 푸릇푸릇 + 심적 여유 = 행복∞
호주에서 온 소식들
디킨대학교에서 드디어 Approval 메일이 왔다.
이번에도 엎어지면 나 진짜 교환 못 가ㅠㅠ.
스칼렛 언니에게 드디어 일기장이 갔다.
4월 초에 부친 건데, 이게 말이 돼? 심지어 4월 10일에 이미 멜버른까지 갔으면서, 언니 집까지 왜 3개월이나 걸린 건데!! 우체국!!! 프리미엄이라며!!! 빠를 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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